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날씨가 쌀살해지면서 유아들의 실내 활동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동화책도 읽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어디에서 보내고 있는지요? 혹 TV나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요?

최근 정보화실태조사에 의하면 만 3-5세 유아의 인터넷 이용률이 51.6%로 절반을 넘은 수치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 이용시간은 평균 4.3시간으로 남자아이 (53.3%)가 여자아이(49.9%)보다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의 높은 정보화 수준을 고려한다면 조기 교육이라는 긍적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또 미취학 유아들이 인터넷 사용이 불가피해진 배경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부작용도 뒤따르는 법입니다. 유아들의 인터넷 사용 실태를 조사해 본 결과 92.5%는 게임, 오락, 음악듣기로, 38.9% 교육, 학습을 위한 이용으로 정보 획득은 4.1% 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너무 어린 나이에 유해 사이트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은 생활필수품입니다. 어릴때 부터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다면 바른 인터넷 활용을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인터넷 환경에도 신경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