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 타박 광화문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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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명유치원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17-03-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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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hower
타박타박 광화문 올레길


광화문에 차 끌고 나가는 사람은 뭔가 모르는 사람. 자고로 광화문은 발로 여기저기 훑고 다녀야 제 맛이다. 광화문은 서울에서 가장 열린 공간. 발길 닿는 대로 누빌 수 있고, 끌리는 대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전통에서 스트리트까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화문은 그 어느 동네보다 훨씬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언제나 그 자리, 그러나 늘 새로운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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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꽉 막힌 영감을 퐁퐁 뚫어주는 곳

'폴 스미스 전시 @ 대림미술관'

[위치]경복궁역 4번 출구 청와대 방향 걸어서 5분
[관람시간]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02-720-0667 

11월 28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21세기 패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유니크하고 재밌는 전시가 열린다. 폴 스미스의 소소한 작업물을 직접 볼 수 있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발견하는 폴 스미스의 남다른 시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굳이 패션과 디자인에 관심이 없더라도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듯. 아트 컬렉션 약 70여 점을 모아놓은 미술관 2층에서는 클래식한 고전미와 장난기 넘치는 펑키함의 경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3층에는 그가 직접 찍은 3백여 장의 사진과 폴 스미스의 런던 오피스 공간을 재현해놓았다.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 굳어버린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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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어른들의 장난감 놀이터

토이키노 박물관

[위치]삼청파출소를 지나 위로 100m 직진
[관람시간]오후 1시~오후 7시 30분(월요일 휴관)
[문의]02-723-2690
 

박물관이라고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상상했다면 오산, 또한 장난감 박물관이라 해서 어린이들로 가득 찼을 거라고 지레짐작했다면 그것 또한 오산이다. 실제로 삼청동에 자리한 토이키노 박물관은 어른들이 더 많이 찾는다. 개인이 장난감을 하나하나 모아 전시해놓은 곳으로, 할리우드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모아놓았다. 다양한 영화 캐릭터를 보고 있자니 직접 스크린으로 봤던 주인공들의 모습과 영화 내용이 머릿속으로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미니어처의 크기들이지만 하나하나 세심하게 만든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실제 성인보다도 더 큰 대형 사이즈의 장난감을 발견하면 함께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을 것이다. 큰맘 먹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찾는 곳이 박물관이었다면, 토이키노 박물관은 장소는 다소 협소할지 몰라도 그런 공간을 잘 활용해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여 전시물과 자신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그런 공간이다. 가볍게 웃고 즐길 박물관을 원한다면 단연코 토이키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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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래된 그 책방의 신선한 변신

교보문고

[위치]광화문역 3번 출구
[문의]1544-1900
 

 

 

새삼 교보문고를 이야기하는 게 이상하다고?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태어났다. 사실 깔끔해진 동선이라든가 높아진 천장을 우리는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석 같은 공간이 더해졌다. 절판된 책, 파본된 책을 자신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책공방(POD) 서비스’나 월별 메인 테마를 뽑아 9가지의 분류로 도서를 진열하는 ‘구서재’는 마치 입맛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 같다. 또한 책을 매개로 진행하는 아카데미 수업과 강연이 열리는 공간 ‘배움’에서는 세미나와 스터디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르 뮤제’는 서점 안의 서점으로, 광화문점 교보문고에서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예술 관련서 총 3천여 종이 구비되어 있는데 어두운 오크 색상의 고풍스러움이 가득 담긴 서재의 느낌을 선사해주니 이만하면 교보문고가 완벽한 변신을 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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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 Place 30년 전까지 거슬러 온 타임머신

경복궁

[위치]경복궁역 5번 출구

 


 

경복궁을 떠올릴 때, 더 이상 딱딱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궁을 상상하지 마라. 이제 경복궁은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릴 때나 과제를 위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볼거리가 가득하다. 고즈넉한 궁과 공원이 있는 경복궁 안에는 또 다른 1970~1980년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옛날 건물들을 재현한 세트장이 한쪽에 설치되어 있다. 기관차는 물론 고향식당, 다방, 이발소와 만화방 그리고 사진관까지 구석구석 아주 작은 소품까지 꼼꼼하게 만들어져 있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실제로 흘러나오는 라디오 음악까지 향수를 느끼게 한다. 또한 사진관에는 옛날 교복이 비치되어 있어 입고 촬영까지 가능하다. 우리는 분명 경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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